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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중부매일] ㈜그린광학, 5년 연속 충북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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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광학, 5년 연속 충북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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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주)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은 충북 오창에 소재하고 있는, 광응용 제품군의 렌즈 및 기구 설계, 가공, 코팅, 조립, 평가까지 광학분야 전체를 고객에게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학 전문회사다.

(주)그린광학은 'Total optics solution provider'로서 산업용, 군사용, 우주항공용, 의료용, 소재, 스마트 디바이스 등 6개 분야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주)그린광학은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로 국내외 유수 기업에 광 부품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그린광학(대표 조현일) / (주)그린광학 제공

이로 인해 미래성장동력대상, 대통령 표창, 광학협회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우주항공 분야 품질경영시스템인 AS9100(우주 항공 분야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으면서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

지난 해에는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면서 청주시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 이래로 5년 연속 충북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학은 향후 도래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물인터넷용 스마트 센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용 광학렌즈, 초고속 통신 및 빅데이터 송수신 등에 필요한 핵심 기술 분야로써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그린광학은 자사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그린광학의 모토는 'Now Happy'다. 직원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이 재미있고 지금 행복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내가 원하는 일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그린광학의 아침은 활기차다. 부서별로 한 사람씩 앞에 나와서 3분 스피치를 하고 다함께 "즉시 하자, 반드시 하자, 될 때까지 하자"며 구호를 외친다. 평소의 자기 생각을 남들 앞에서 조리있게 얘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발표력도 향상되는 소통의 시간으로 파이팅이 시작된다.

또한 (주)그린광학은 최근 몇 년간 선진 광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병행해 구성원 입장에서 요구되는 복지증진 및 인사제도 개선과 같은 조직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원 모두의 생각을 청취했고, 이 과정에서 수렴된 건설적인 제안을 과제화해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감으로써 구성원 입장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GWP(Great Work Place)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그린광학 내 스터디 그룹 / (주)그린광학 제공

(주)그린광학은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토요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자 실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이론적 지식을 서로 공부하고 있다.

선배는 자신의 성공체험을 후배들에게 전수, 확산하고 후배들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창조적인 비판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날로 향상시켜 나가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조현일 (주)그린광학 대표는 "2020년에 Top in Asia를 지향하고, 구성원은 자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됨으로써 회사와 개인이 동반 성장, 발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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