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고문변호사 지원 협약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13일 오전 11시 변호사회관에서 신한은행 충북본부(연경환 본부장)와 중소기업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고문변호사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고문변호사단을 구성하고 법률자문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연회비 20만원을 부담하며, 신한은행에서 4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중소기업은 기업관련 법률상담 및 임직원 가족까지 포함한 법률문제에 대하여 고문변호사에게 상담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실시했으나, 중소기업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활성화되지 못한 면이 있으나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하였다.

법률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충북 소재 신한은행 각 지점에 비치된 '중소기업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및 연회비를 납부하거나 또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국(043-284-9683~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법률서비스를 신청한 (주)성안, (주)에이치에스엠, (주)비아이엠테크, 우일상사(주), (주)코카브, (주)삼동, (주)디에스프리텍, (주)파워랩, (주)에이엘티, ㈜그린광학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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