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산업체 밀착형반도체 장비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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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07.06.16. 오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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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뉴시스】

충북 청원 주성대학(학장 정상길)은 18일 산업체 밀착형 반도체장비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3000만원이 투입된 장비실 개소로 관련 산업체의 지원과 현장실무기술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국 주성대학 이사장, 정상길 학장, 중소기업기청 관계자, 조철영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반도체장비실에 도입된 장비는 (주)그린광학과 주성대가 산학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대형 코팅기를 제작해 LCD 반도체와 위공위성 광학계 부품소자들을 생산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생산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경기 파주에 소재한 (주)엘지필립스에 LCD 리소그라피 장비소모품인 대구경렌즈를 공급하고 인공위성용 적외선센서 렌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김정호기자 kim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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