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내일 혁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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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7일 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진현)가 주관하는 '도약 2009! 이노비즈 혁신대회'를 개최한다.

이노비즈(Innovation-Business)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6일 현재 도내에서는 444업체가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유공 임원사인 ㈜뉴스틸 등 6업체들에 대한 충북중기청장의 공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올해 중소기업지원정책방향 안내 및 ㈜그린광학의 기술혁신사례인 '초정밀 박막기술 개발에 의한 기술력 인증 및 수출판로 확보'가 발표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와 기술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의 기술혁신사례를 공유 및 전파함으로써 기업혁신의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며 "충북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Inno-Biz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13개 금융기관 신용대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공입찰시 가산점 부여, 정책자금 대출이나 R&D과제 선정 시 우대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정삼기자 jsj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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