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한양대·지역3개 기업

[충청일보]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한양대학교와 지역기업간 기술경영(mot)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mot산학협력사업은 기술기업의 성장단계 전주기(total life cycle)에 걸쳐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마케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인력채용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참여기업은 이미지 센서 패키징 전문기업인 ㈜옵토팩, 광학기기 전문제조기업인 ㈜그린광학,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및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엔지온 등이다.

양 기관과 기업은 다음달까지 성장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기술개발 및 이전,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등에 협력하고 오는 12월 중간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박재남기자

▲ 사진설명=충북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지역 기업 간 기술경영(mot) 산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력서를 펼쳐 보였다.( 왼쪽부터 이석홍 옵토팩 상무, 최경현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학 그린광학 전무, 조재원 엔지온 전무)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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