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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생산·수출·고용' 3박자 탄탄대로

입주업체 12곳 증가
박재익 신입이사 선출

  • 웹출고시간2013.03.27 19:4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충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안순자기자
지난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는 165개 업체로 전년보다 12개 업체가 늘었다.

생산, 수출, 고용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충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보고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는 165개 업체로 153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12개 업체가 건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업체 중 연구업체는 4곳(가동1, 건축 1), 생산업체는 161곳(가동 150, 건축 11)으로 집계됐다.

입주업체는 2005년(117개업체)과 비교해 1.4배 증가했다. 같은기간 생산은 2조1천억원에서 4.6배 증가한 9조6천억원, 수출은 11억달러에서 3.5배 증가한 38억 달러로 조사됐다.

고용은 6천900명에서 1만4천900명으로 2.2배 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당연직 이사 1명과 감사 2명 선출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당연직 이사였던 박철규 전 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박재익 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박 원장은 오는 2014년 4월28일까지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 이덕기 ㈜대한ERC 사장과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는 만장일치로 재선출돼 오는 2015년 4월28일까지 감사직을 이어가게 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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