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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우수기업 충청권 '최다'

충북 69개 기업 매출·고용·기술수준 인정

  • 웹출고시간2013.05.01 19:2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출, 고용, 기술 수준이 높은 충북지역 69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선정하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우수지역인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선정한 우수기업은 매출, 고용, 기술 수준,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정부 인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선해 전국 1천곳이 엄선됐다.

이들 기업은 '희망이음' 홈페이지(www.hopelink.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 연혁, 사업내용, 매출액, 종업원 수, 채용정보 등 해당 기업의 생생한 정보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특히 기업정보는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한 대표자, 인사 담당자, 직원의 인터뷰가 실려 기업이 채용 시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기업에게는 구인난, 청년들에게는 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에서는 총 69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연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기업은 55개, 종업원이 100명 이상인 기업은 31개로 조사됐다.

세종에서는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연 매출액 100억원을 넘긴 기업은 4개였다.

전국 1천개 우수기업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의약바이오, 차세대에너지, IT, 융합기계부품 등 선도산업이 많은 충청권이 216개로 가장 많았다.

충청권 우수기업 중 이노비즈, 글로벌 강소기업 등 인증 획득기업은 92개였고 IP52장영실상, 100PPM 대통령상, 수출탑 등 정부포상 수상기업은 31개였다.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은 157개,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은 212개, 중견기업은 77개, 선도사업 참여기업은 107개였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충북 △미래나노텍 △체리부로△스템코△퍼시스 △어보브반도체 △한국도자기 △코스메카코리아 △지디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셀트리온제약 △제니스월드 △자화전자 △메이플세미컨덕터 △이엠티 △한독약품 △태광뉴텍 △네패스 △세미텍 △인지컨트롤스 △신풍제약 △메디톡스 △씨큐브 △우진산전 △엔엘텍 △창성 △에이엘티세미콘 △솔로몬 △참선진녹즙 △메디파마플랜 △삼동 △와이엠텍 △희성소재 △대한제지 △다쓰테크 △우진기전 △씨에스케이 △전진중공업 △대영프로파일 △신성솔라에너지 △대농 △원건설 △파마킹 △신일제약 △휴메딕스 △에버다임 △청호나이스 △드림렌즈기술연구소 △동신폴리켐 △삼익악기 △일진다이아몬드 △토마스케이블 △국보싸이언스 △에스씨티 △이화산업 △에이씨티 △그린광학 △동국제약 △리스광시스템 △썬패치테크노 △코스모신소재 △옵토팩 △볼빅 △대원정밀 △세화에너지산업 △퓨리켐 △블유스코프코리아 △티에스이 △대영식품 △나이벡 ◇세종 △한국콜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일폴리캠 △일진머티리얼즈 △미래생활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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