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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개社, 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 참가 성과

(충북=뉴스1) 김영재 기자 | 2013-09-10 06:45 송고

충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업체들이 모두 164건에 348만달러(약 38억원)를 상담하고, 현장계약도 3건 3만5000달러(약 3800만 원)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1975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는 올해로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시아 최대 국제 선물용품전시회로, 24개국 237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여만명이 방문·상담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 ㈜화니핀코리아의 마스크팩, ㈜볼빅의 골프공, (주)인산의 항균수세미, ㈜그린광학의 휴대폰 엑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도내 8개 업체를 참가시켰다.

충북도는 ㈜화니핀코리아의 3중 마스크팩은 특허출원제품이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바이어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인산의 항균수세미는 경쟁제품보다 가격이 20% 저렴하고 항균력이 뛰어나 호평을 받아 짧은 기간 내에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충북도는 전망했다.
충북도는 이외에도 대부분 참가업체들은 기대 이상의 상담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충북도는 일본시장 진출에 적합한 품목을 발굴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파견 등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mo3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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