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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올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29곳 지정

수출지원협서 ㈜제이비엘·㈜그린광학 등 선정

  • 웹출고시간2013.12.12 16:39:52
  • 최종수정2013.12.12 16:39:52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올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제이비엘(대표 이준배) 등 모두 29곳을 지정했다.

지난 11일 충북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지원기관 간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2년 간 중소기업청과 코트라(KOTRA), 한국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고,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수출지원협의회는 충북중기청장을 위원장으로 충북도청, 청주세관, 한국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10개 충북지역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은 내년에 찾아가는 해외마케팅 이동상담실 운영을 비롯해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활용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 해외진출 기업간담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과 관련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해외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중국과 미국 및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내년 초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에 29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13일 지정증을 수여하고 환위험교육을 받게 된다.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지난해 48개사에 이어 올해 69개사로 크게 증가했다.

올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체는 다음과 같다.

△㈜그린광학(조현일·청원) △㈜대영프로파일(윤근수·청원) △㈜맥테크놀러지(고형석·청원) △㈜미드미(박의석·청원) △㈜제이비엘(이준배·청원) △㈜한길에스브이(배수웅·청원) △성원메디칼㈜(이낙호·청원) △코아엔지니어링(명수성·청원) △㈜노아닉스(최형준·청주) △㈜도우시스(변상훈·청주) △㈜삼양에이치티(김규옹·청주) △이티에스(이병국·청주) △㈜광메탈(이강준·음성) △㈜대원모빌랙(이종진·음성) △㈜대현금속(김경숙·음성) △㈜동신폴리켐(장현봉·음성) △㈜셀텍(문병헌·음성) △㈜에이씨티(이보섭·음성) △㈜웰팜(이서영·음성) △㈜코스켐(정광용·음성) △㈜풍진솔루션(이재천·음성) △삼일변압기㈜(안용길·음성) △㈜제이앤씨트레이닝(김정남·충주) △㈜태정기공(신태수·충주) △신양종합식품㈜(김기정·충주) △유환엔지니어링㈜(김인호·보은) △㈜교통식품(김병국·옥천) △월드비엠씨㈜(조강영·진천).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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