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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6 15:25:34
  • 최종수정2014.02.16 15:25:46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15곳 기업체를 IP(지적재산) 스타기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최근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사업인 'IP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에코프로, ㈜그린광학 등 15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운영위는 앞서, 사업공고 후 접수된 기업 중 IP스펙트럼 역량평가 진단을 통해 선정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발표, 현장실사자료 등을 근거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을 벌이기도 했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충북도와 특허청 매칭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되며 연간 7천만원까지, 3년간 총 2억원까지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선정된 지원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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