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극동대학교 총장과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극동대학교와 ㈜그린광학이 무인기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무인기(드론)산업분야의 내실 있는 교육과 충북지역의 반도체·디스플레이·센서분야의 대표적인 벤쳐기업인 ㈜그린광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내 경쟁력 있는 기업과 혁신적인 상생협력으로 내실 있는 대학교육과 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극동대는 4차 산업을 대비 무인기 산업학과를 신설했다. 드론산업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 전기 전자, 통신장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졸업 후 드론을 적용하는 국방, 소방, 재난, 교통, 측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극동대와 그린광학은 양측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과 교류를 통해 향후 드론 산업발전에서 요구되는 전문가 양성과 드론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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